
스티븐 나이트, <스타워즈: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> 이후의 타임라인으로 돌아가려는 루카스필름의 시도에서 하차한 최신 작가가 되었다. 최근 갑작스러운 <애콜라이트> 취소 이후 벌어진 모든 드라마틱한 상황을 지켜본 후, 루카스필름이 여전히 스타워즈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애쓰는 것을 멈추기를 바랐다면, 그 기대는 접어두어야 할 것 같다. 데이지 리들리가 주연을 맡아 2023년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처음 발표된 레이 영화는 다시 한번 작가 없이 표류하게 되었다.
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, 나이트는 “레이” 영화의 각본 작업에서 하차했고,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진행 중인 작가 조합 파업이라고 한다.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 익숙한 소식통은 파업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나이트가 하차했다고 전했다.
이 영화는 처음 데이먼 린델로프(<로스트>, <왓치맨>)와 그가 고용한 작가 그룹에 의해 집필되고 있었지만, 린델로프는 2022년 11월에 하차했다. 나이트는 린델로프가 떠난 후 곧바로 루카스필름에 의해 영입되었다.
루카스필름이 <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> 이후의 타임라인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, 레이 영화는 스카이워커 사가가 끝난 지 15년 후를 배경으로 하여, “강력한 제다이 마스터”가 된 레이가 새로운 제다이 기사단을 재건하려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었다.
이 프로젝트는 아직 감독이 정해지지 않았지만, 샤미엔 오베이드-치노이(<미스 마블>)가 연출을 맡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그러나 이 영화가 언제 제작에 들어갈지는 불분명하다. 루카스필름 사장 캐슬린 케네디는 최근 “스타워즈” 영화 제작 일정을 재조정했으며,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영화가 가장 먼저 제작될 예정이다.
레이 영화의 작가 변화 타임라인:
- 2023년 4월: 데이지 리들리 주연의 레이 영화가 2023년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발표됨.
- 2022년 11월: 데이먼 린델로프, 작가진과 함께 프로젝트 하차.
- 2022년 11월: 스티븐 나이트, 린델로프의 뒤를 이어 작가로 합류.
- 2023년 5월: 스티븐 나이트, 프로젝트 하차.
레이 영화가 작가를 다시 찾고 제작에 들어갈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. 하지만 이러한 지연은 루카스필름과 “스타워즈”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.


